[주식하기] 미국주식 6개월후 느낀점

안녕하세요.

 

올해 4월부터 주식을 하기 시작했어요.

 

주로 미국 주식 위주로 주식 투자를 하는데 처음에는 대형주, 배당주 위주로 사모으고 있었는데

시드머니가 워낙 작아서 시드머니를 키우는 게 더 나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너무 안전한 투자만 하려고 하다 보니 수익이 많지가 않고, 배당주들은 지금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 단기투자를 생각하고 있어요. 당장의 이익실현을 통해 시드머니를 키워야 하나.....

 

주식을 갓 시작한 주린이로서 다양한 방법을 시도해 보고 있습니다.

이렇게 하다 보면 저에게 맞는 투자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면서요.

 

당장의 이익 실현을 위해 단기투자를 한다고 해서 꼭 수익이 나는 것은 아니지만요. 

지금 가지고 있는 시드머니 모두들 단기투자에 사용할 생각은 없습니다.

ETF 40%, 대형주, 성장주 40%는 장기투자, 시드머니의 20% 정도만 단기투자로 사용할 예정입니다.

분산투자는 중요하니까요.

 

주식투자 초기에 분산투자를 너무 열심히 해서 시드머니에 비해 미국 주식 종목수가 너무 많아서

지금 종목 수를 줄이고 있습니다. 주식을 시작하니 사고 싶은 종목이 너무 많아요.

자본이 넉넉하다면 정말 많이 사고 싶습니다. 

처음에는 22개의 종목수를 가지고 있었는데 10개 정도로 줄일까 합니다.

 

분산 투자 정말 중요합니다. 예전에 분산 투자하지 않아서 손해 본 적이 있어요.

그때는 사회초년생이었고 투자에 대한 경험이 별로 없었고, 지인의 말만 듣고 어떤 곳에 투자를 했어요.

거의 저의 전 재산이었어요. 거의 원금 회복하는데 7년 정도 걸렸어요. 그때 분산투자의 교훈을 얻었어요.

그리고 투자는 본인이 열심히 공부하고 결정해야 한다는 교훈을 얻었어요.

 

투자에 정답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자신에게 잘 맞는 투자방법을 찾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지금 생각하고 있는 방법이 나중에는 틀려서 변경할 수도 있습니다. 

 

투자에 대해 공부하고 실행하면서 성공과 실패를 하면서

자신에게 맞는 투자방법을 찾는 여정을 시작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